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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줄거리✍️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리어왕' 줄거리

셰익스피어 비극 중 비극이라 불리는 리어왕

켈트 신화로 알려진 레어 왕의 전설이 원작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어왕이 어떻게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영국의 늙은 왕 리어왕이 어느날 자신의 세딸을 모아놓고 말합니다.

'내가 우리 영토를 세등분 나눴는데 나를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 이 땅을 나눠주겠다'

 

이 말을 들은 세 딸들은 각자 자신들이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발표를 합니다.

 먼저 첫째 딸 고네릴이 말하죠

'세상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이어 둘째 딸 리건도 말합니다.

'저는 언니의 말에 부족한 부분을 덧붙여 말하겠습니다~저는 아버지에 대한 효심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답니다 '

 

 

두 언니들의 아부가 가득 섞인 말에 막내딸 코델리아는 긴장을 하기 시작하죠.

아버지 리어왕을 진심으로 사랑한 코델리아는 아무런 아부를 떨지 않고 

아버지를 딸로써 마땅히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해버립니다.

 

막내딸 코델리어의 대답에 화가 난 리어왕

코델리아에게 아무런 지참금도 주지않고 프랑스 왕에게 시집을 보내 버리죠.

 

이 상황을 지켜보던 충신 켄트리어왕에게 고정하라고 말리지만

 화가 난 리어왕켄트 마져 버립니다

 

리어왕은 막내딸에게 주려던 권력과 재산을 두 딸들에게 나누어주고 매달 번갈아가면서 두 딸들의 성에 머무르겠다고 합니다. 

 

 

한편! 리어왕의 또 다른 충신 글로스터 백작이 있었는데요.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죠. 둘은 배다른 형제였는데.

첫째인 에드거가 눈에 거슬렸던 둘째  에드먼드거짓으로 편지를 만들어 에드거를 집에서 제 발로 나가게 만들어 버리죠.

수배령까지 떨어진 에드거는 거렁뱅이 거지 으로 분장하고 다니게됩니다.

 

 

리어왕은 첫째 딸인 고네릴에게 찾아가는데요.

고네릴리어왕에게 시종을 반을 줄이라고 하며 

재산을 받기 전과는 완전 다른 태도로 바뀌어버립니다.

쫓겨난 리어왕은 둘째 딸인 리건의 집으로 향하게 되죠.

 

 

 자신의 처해진 상황에 괴로워하던 리어왕에게 한 사람이 찾아오는데요 

그는 바로 변장한 켄트였습니다. 

 

켄트는 변장한 채 리어왕에 있는데요

리어왕 켄트를 시켜 둘째 딸 리건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려고 그를  보내지만 

리건글로스터의 저택으로 도망간 후  켄트를 감금시켜버립니다.

글로스터의 저택에 도착한 리어왕리건을 만나지만 리건은 그를 홀대하죠. 

 

 

두 딸에게 버림을 받은 리어왕은 폭풍우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탓하며 울부짖습니다.

 

한편 글로스터는 실성한 리어왕을 돕고 싶었는데 

에드먼드가 둘째 달 리건의 남편 콘월에게 글로스터가 반역자라고 거짓 고발을 합니다.

 

콘월은 곧바로 글로스터를 불러 그의 눈을 모두 뽑아버리죠. 

이 과정에서 콘월글로스터를 지키려는 시종과 몸싸움을 하다가 

콘월과 시종 둘 다 죽게 됩니다.

 

 

글로스터는 두 눈을 잃고 서야 자신을 밀고한 사람이 자신의 아들인 에드먼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두 눈을 잃고 방황하는 글로스터 앞에 에드거가 등장하고 글로스터를 돌보게 됩니다.

 

아버지 리어왕의 소식을 전해 들은 코델리아는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쳐들어갑니다

코델리아리어왕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딸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용서를 구하죠

 

영국 진영 쪽에는 에드먼드가 지휘하게 되는데요.

고네릴리건은 모두 에드먼드를 사랑하게 되어버립니다.

에드먼드 양다리를 걸쳐 양쪽 모두 이용합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싸움은 결국 프랑스가 패하게 되고 코델리아리어왕은 포로가 되죠

 

 

고네릴의 남편 알바니에드먼드고네릴의 편지를 보게 되고

고네릴은 질투에 눈이 멀어 리건을 독살하고 자신도 자살을 하죠. 

 

에드거에드먼드는  만나게 되고 에드먼드에드거의 칼에 쓰러지게 되는데

에드거는 이미 코델리아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린 뒤였죠.

 

 

결국 코델리아는 죽게 되고 리어왕은 딸의 시신의 붙들고 오열하다 자신도 죽고 맙니다.